메딕콘, KIMES BUSAN 2023서 ‘올킨(ULKIN)’ 등 HIFU 미용 디바이스 선보인다...
“외산 제품 대체 넘어 전 세계적인 기술로!”
메딕콘의 피부미용 장비 '올킨(ULKIN)' | 사진 제공 - 메딕콘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BUSAN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딕콘은 2006년 설립 이래 의료기기 및 첨단 피부미용기구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쌓아 온 기업이다.
안티에이징(Anti-Aging)과 스킨케어 등에 기능성을 발휘하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국내외 32개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나아가 메딕콘은 자사 제품을 45개 국가에 활발히 수출해 성과를 누적 중이며, 국내외 유명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의 ODM도 병행해
전 세계 메디컬·에스테틱 업계에서 독자적인 영향력을 확보,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메딕콘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음파 기전의 피부미용 장비와 뷰티 디바이스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올킨(ULKIN)’으로, 이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와 고밀도 듀얼초음파(HDU) 기능이 융복합된 피부관리 디바이스다.
이른바 ‘물방울 리프팅 장비’로도 유명한 올킨은 1·3·10MHz의 3개 파장을 바탕으로 피부 리프팅은 물론,
여드름, 홍조 등 14가지 적응증의 완화 효과도 발휘한다. 더불어 얼굴 외에도 전신에 사용 가능해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메딕콘 측은 “기존엔 외산 장비에 의존해야만 했던 고밀도 초음파 시술을 국산 기술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딕콘의 가정용 피부미용 장비 '테라웨이브(TWAVE)' | 사진 제공 - 메딕콘
올킨의 기능성을 일부 축소하고 소형화해 가정용 디바이스로 전환한 ‘테라웨이브(TWAVE)’도 함께 출품된다.
3·10MHz 2개 파장으로 구현한 마이크로 마사지 기술은 사용자의 피부면역력과 세포 재생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탄력 증진, 보습, 미백 등의 기능성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메딕콘은 고품질 트랜듀서(TD)를 통해 세밀한 응고점을 형성하고,
적은 통증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HIFU 장비 ‘올타이트(ULTIGHT)’ 등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딕콘 관계자는 “올해 들어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됨에 따라 자사는
러시아, 이스라엘, 홍콩 등지에서 HIFU 장비의 총판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고, 국내 ODM 계약도 체결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더 다양한 국가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KIMES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더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KIMES BUSAN 2023은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KIMES BUSAN 2023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