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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우측 중단 루킨스 제품
㈜메딕콘이 미용 의료기기 제조 업계 최초로 MFU(미세 집중 초음파)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은 “국내 HIFU(집중 초음파) 의료기기 및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그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여러 전문 의료 장비 업체들이 앞다투어 최신 기술력을 확보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FU(Micro Focused Ultrasound, 미세 집중 초음파)는 메딕콘의 MPT(Metal Printing Transducer)를 이용하여, 기존 HIFU 대비 3분의 1면적의 Focal Region(초점 영역)을 형성, 보다 정확하고 안정성 있게 초음파을 조사하는 기술이다.
MFU(미세 집중 초음파)는 HIFU 시술 시 발행하는 통증과 붓기를 최소화시키는 등 HIFU의 단점을 극복하는 기술로, 즉각적인 리프팅과 주름개선 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마취시술이 필요한 의료기기에서 미용기기까지 확장이 가능한 기술로 시술 시장의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이에 메딕콘 관계자는 “병의원용 전문 미용기기에서만 사용되던 MFU 기술력을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시킨 제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며, “전문 유통기업인 모두렌탈㈜과 함께 런칭 준비중인 ‘루킨스’는 가정에서도 전문 관리를 받은 듯 즉각적인 탄력 증진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